-
아베 정권 오늘 개각, 강경파 포진해 한·일관계 악재…'개헌 사무라이' 전면에
지난해 10월 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리관저에서 열린 개각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11일 아베 정권은 지난 7월 22일 참의원 선거 결과를 토대로 개각을 단행했다.
-
아베 제친 고이즈미 차남···차기 총리 선호도 1위 등극
일본의 패전일이자 한국의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신사에 차세대 총리 후보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
-
[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
박지원 “한일관계 복원…문재인은 김대중처럼, 아베는 오부치처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무소속(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일본의 집권여당 자민당 내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의 회동 소감을 밝혔다.
-
박지원 "일본에서 文 8.15 경축사 긍정적으로 평가한 듯"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회의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이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19일부터 1박
-
패전 74주년, 올해도 야스쿠니 주변은 우익들의 잔칫집으로
일본의 종전일(태평양전쟁 패전일)인 15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신사엔 아침 일찍 부터 참배객들이 몰렸다. 종전일인 15일 야스쿠니 본전 앞 약식 참배를 위
-
‘아베맨’ 모테기, 고노 외상 밀어낼까…내달 개각 한·일 변수
고노(左), 모테기(右). [연합뉴스] 고노 다로(河野太郞)의 수성인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로 선수교체인가, 아니면 제3의 인물인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9월
-
고노 아웃되면 모테기? 아베는 한일관계를 누구에게 맡길까
고노 다로(河野太郞)의 수성인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로 선수교체인가,아니면 제3의 인물인가.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9월 단행할 개각에서 외상 인선이 가장 큰 관심
-
스가 “한국이 위안부 합의 뒤집을까봐 미국에 증인 부탁”
스가. [EPA] “위안부 문제는 미국이 증인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의원과의 대담에서
-
日 스가 “위안부합의, 한국이 뒤집을까 美를 증인으로 세운 것"
"위안부 문제는 미국이 증인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최근 발매된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
-
꽃미남 배우, 품절남 총리후보…열도 휩쓴 '고이즈미 브라더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 고이즈미 신지로의 페이스북 사진. 자민당의 '젊은 피'로 입지가 탄탄하다. [페이스북] 일본의 향후 총리 유력 후보인 38세
-
[사진] 고이즈미 아들 “결혼합니다”
고이즈미 아들 ’결혼합니다“ 일본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이 7일 연상의 연인인 다키가와 크리스텔과 함께 도쿄 총리관저에서 결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민당 소속 중의원인 신지로
-
고이즈미 차남 깜짝 결혼발표, 상대는 4살 연상 혼혈연예인
결혼 발표하는 日 차기 유력 주자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 (교도 도쿄=연합뉴스) 7일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명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38) 중의원 의원이
-
"日 버르장머리 고쳐놓겠다"…더 센 말로 일본 때렸던 YS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규탄시민행동 주최로 열린 화이트리스트 배제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
의원님, OO표현 쓰시면 초선으로 끝납니다…日 연구팀 분석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 지난해 아베 정권 퇴진 시위가 열렸을 때다. [EPA=연합뉴스] 초선으로 정치 생명이 끝나는 국회의원들이 쓰는 말엔 공통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아베-한반도의 악연과 트럼프의 울퉁불퉁한 세계
━ 일본이 수출 보복의 강수를 두는 까닭은 아베 집안과 한반도의 악연은 뿌리 깊다.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는 A급 전범이었고, 고 조부인 오시마 요시마사는 18
-
[글로벌 아이] 일본엔 고이즈미와 스즈키, 한국엔?
서승욱 도쿄총국장 7년 전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38)를 인터뷰했다. 그를 만나러 홋카이도(北海道)의 시골을 일부러 찾아갔다. 당시 31살, 유바리(夕張)시의 시장이 된 지
-
자충수 된 레이더 영상···日 내부서 "초계기 대응 경솔"
전직 총리 비서관 출신인 오노 지로(小野次郞) 전 참의원 의원이 지난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 그는 일본 정부의 '레이더 영상' 공개와 관련해 "영상은(영
-
아베 “골프 왜 막나” 항변에 日 ‘공무원 골프금지법’ 개정 추진
“골프는 안되고 테니스는 됩니까. 골프에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9월말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출연한 생방송 TV토론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한 말이다.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지방분권이 격차를 줄인다는 건 순진한 레토릭
━ 도시계획학자 마강래 교수의 지방분권 비판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선택과 집중으로 수도권과 맞짱 뜰 만한 지방 대도시권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
-
초고령 사회 일본, 생산가능인구 상한 74세로 올리나
저출산고령화 현실에 맞춰 현재 15~64세인 생산가능인구의 정의를 18~74세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초고령사회로 불리는 일본에서다. 이런 주장을 편 사람은
-
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①- 논란의 야스쿠니 신사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지난해 9월부터 1년
-
"한국과 일본엔 '너무 강한'중국도,'너무 약한'중국도 바람직하지 않아"
일본 자민당의 청년국은 1955년 창당과 거의 동시에 만들어졌다. 청년국을 이끄는 청년국장은 현직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비롯한 역대 총리 5명과 수많은 대신(장관)들을
-
선거 뒤에도 관심 쏠리는 이 남자, 고이즈미 신지로
자민당 총재선거 이후 정치권의 눈이 다시 이 한 남자에게로 쏠리고 있다. 바로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37)다. 다음달 1일 예정된 개각 명단에 그의 이름이 들어갈지에 관심이